국민의힘에선 전직 의원·서울시 고위 공무원 대거 ‘출사표’6·1 지방선거의 서울 자치구청장 대진 윤곽이 완성되고 있다. 2018년 서울 25개 자치구 중 24개를 싹쓸이했던 더불어민주당은 ‘현직’ 구청장들이, 국민의힘은 ‘전직’ 국회의원과 서울시 간부 출신들이 대거 포진했다.민주당은 14개 자치구에서 현 구청장들이 다시 후보로 나온다. 양천·성동이 3선, 은평·광진·중랑·송파·관악·노원·마포·금천·성북·강남·영등포·중구는 재선에 도전한다. 지난해 민주당을 탈당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강동·광진·관악·마포·은평 등 서울시의원 출신들의 단체장 진출이 많았다. 이번에는 민주당 소속 현역 시의원들이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구청장이 출마하지 않는 강북·강서·구로·동대문·서대문구 등에 현직 시의원들이 몰렸으나 도봉구청장 후보가 된 김용석 시의원을 제외하고 내부 경선에서 대부분 탈락했다. 국민의힘에선 전직 국회의원들의 구청장 출마가 눈에 띈다. 서대문에서 우상호 민주당 의원과 16대 총선부터 6번을 겨뤄 2번 이기고, 4번 낙선했던 이성헌 전 의원이 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정태근 전 의원도 지역구였던 성북에서 구청장 후보로 나선다. 지난 3·9 국회의원 종로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했던 정문헌 전 의원도 종로구청장 후보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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