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국힘 지지율 20% 육박…“노조, 사회운동성 퇴색” 지난 4월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광장공원에서 ‘차별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민주노총 간부 절반은 지난 3월 대통령 선거에서 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 같은 진보정당 후보가 아닌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등 양대 정당 후보에게 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간부 48%만이 진보정당에 투표했는데, 한국 정치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민주노동당’을 직접 창당하고 대선마다 진보정당 후보를 지지해온 민주노총이 진보정당의 확실한 지지기반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는 결과다. 21일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은 민주노총 확대간부 3만8천여명 가운데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한 3979명의 답변을 분석해 ‘민주노총 확대간부 정치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대선 때 진보정당에 투표한 간부는 48%, 더불어민주당 42.
간부들은 대선에서 관심 있었던 정책으로 취업·고용안정·임금 등 고용·소득 안정, 빈부격차 해소와 사회복지 강화, 보수양당체제 타파와 다당제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 집값·전월세 주거안정 정책 등을 꼽았다. 반면, 청년·젠더 정책, 차별금지법 제정, 디지털화·기후위기 관련 산업정책 등은 간부들의 우선순위에서 멀었다. 진보정치 강화를 위한 민주노총 역할을 묻는 문항에서는 ‘노동·사회운동이 진보정당을 건설해야 한다’, ‘진보정당의 연대·연합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여전히 많았지만 ‘후보 지지는 조합원 개인에게 맡기고 참고 자료만 제공해야 한다’, ‘정당 활동에 개입해선 안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노조가 정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인식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간부들이 저렇게 멍청해서야. 진보정당을 찍을 이유가 뭔데? 민주당 찍으면 가오상해서? 당연히 민주당 찍고 지지는 진보당 하는거지. 짜장/짬뽕 고르라는데, 진보당 찍는 한심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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