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에 떠내려온 '지뢰'...처참한 철원군 마을 현장

  • 📰 YTN24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63%

대한민국 뉴스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앵커]지금까지 750mm 넘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강원도 철원군은 어제 오후부터 호우특보가 해제됐습니다.잠겼던 물도 점차 빠지고 있는데, 마을을 집어삼켰던 물이 사라지자 침수 피해 상황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우준 기자!현장 상황 전해...

잠겼던 물도 점차 빠지고 있는데, 마을을 집어삼켰던 물이 사라지자 침수 피해 상황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제가 나와 있는 마을은 주민 130여 명, 80여 가구가 살았던 곳입니다.한탄강이 범람하면서 물이 들어왔을 때는 제가 서 있는 이곳이 제 키보다 높게 물이 가득찼었습니다.그 뒤로는 농경지도 보이는데요.마을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피해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전해드리고 싶지만, 지금 뒤로 보시는 것처럼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엎친 데 덮친 격인데요.

군은 현재 마을 곳곳에서 지뢰 탐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물이 빠지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곳 철원은 어제 오후부터 비는 멈춘 상황입니다.이길리 주민들은 대부분 여기서 2km 떨어진 오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주민 인터뷰 같이 들어보겠습니다.문제는 이 마을이 벌써 이런 물난리를 세 번째 겪었다는 겁니다.이와 함께 강원도 철원군에 피해가 집중된 만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해달라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공식적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현장] '이걸 언제 다 치우나'…거리에 밀려나온 살림살이닷새째 집중호우로 강원 철원지역에 최대 67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한탄강이 범람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정오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은 철원 장흥이 670㎜를 기록했습니다. 글이 쪼각 나는듯---도둑질하지마세요---특허이지요--꼭 돈를 내세요 Bbf의 정품패치가격은 케인즈의 일반특허보다 싼 가격이며 양심적이지요---돌이킬수없는 표지의 더러운 짓거리는 피하세요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돌덩이·통나무 순식간에 와르르'...처참한 가평 산사태 현장[앵커]시간당 최대 80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경기도 가평에는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펜션이 무너져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하고, 축대 붕괴로 마을 진입로가 막혀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이틀간 고립되기도 했는데,가평의 또 다른 처참한 산사태 현장에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뒤쪽으로 주택이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현장] 일대 뒤흔든 베이루트 대폭발…수천 명 사상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초대형 폭발 사고가 일어나 70여 명이 숨지고 3천700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항구의 폭발물 창고에서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우리 교민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정민 나와' 유리창 와장창… KBS 라디오 곡괭이 난동 현장 영상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한 40대 남성이 본관 2층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의 유리창을 곡괭이로 부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돌덩이·통나무 순식간에 와르르'...처참한 가평 산사태 현장[앵커]시간당 최대 80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경기도 가평에는 산사태가 속출했습니다.펜션이 무너져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하고, 축대 붕괴로 마을 진입로가 막혀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이틀간 고립되기도 했는데,가평의 또 다른 처참한 산사태 현장에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뒤쪽으로 주택이 ...
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