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기시다 총리 첫 통화…“위안부 등 한국에 적절한 대응 요구”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5일 전화 회담을 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기시다 총리가 지난 4일 취임한 이후 한-일 양국 정상이 대화를 나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문 대통령과 통화를 마친 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단에 강제동원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소송에 관해 “한국 쪽의 적절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말했다고 일본 이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시점에서 문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할 계획은 없다고도 말했다.

지난 4일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취임 뒤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중국, 인도, 영국 등의 정상과 전화 회담을 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내용의 축하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조기원 기자 garden@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뭉가 넘과 그일당들이 저지른 사고 아닌가 니들 일당은 연대해서 배상금을 사비로 마련해라

야, 우리도 너희랑 만날 계획 없거든. 웃겨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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