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섭 박경준 기자=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리야드의 야마마 궁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공식회담을 하고 사우디 현지 원전 시장 진출 및 무기수출 관련 대화를 나눴다.문 대통령은 우선 방산 분야와 관련해서는"양국의 국방협력이 비약적으로 확대돼 기쁘다"며"현재 한국의 우수한 방산 물자 도입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는 데 좋은 결실이 있길 기대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var ttx_pub_code="1285348784"; var ttx_ad_area_code="1078087127"; var ttx_ad_area_pag="PAG"; var ttx_page_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
이에 빈 살만 왕세자는"방산과 국방 분야에서 기술 공유를 비롯한 협력이 중요하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방산기술 자국화를 목표로 한다"며"한국은 무기 국산화 경험이 있는 만큼 좋은 파트너"라고 답했다.문 대통령은"한국의 원전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고 있다"며"UAE 바라카 원전 사업을 상업운전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가 있으며, 사우디 원전산업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앞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5일 사우디 현지에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하고서 사우디의 대형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전한 바 있다.이에 빈 살만 왕세자는"사우디가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앞으로 한국이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1월 인공지능 관련 행사에서"태어난 지 세 돌이 되도록 고개도 못 들던 발달지연 아기가 정밀진단 인공지능 '닥터앤서'의 진단과 처방으로 한 달 만에 고개를 들고 기어다니게 됐다"며 그 성과를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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