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수 목사는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대구 이주민센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 목사는 특히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선교와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기독교 관련 유튜브 채널인 뉴스앤조이에서 2020년 3월 고경수 목사를 소개한 영상도 재조명받고 있다. 코로나 유행 초기이던 당시 고 목사는 “이주민들이 교회로 찾아오는 것도 힘들다”며 이주민이 자주 왕래하는 현장을 찾아가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 용품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고 목사는 “오히려 저는 이럴 때 소외 계층을 우리가 더 알게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분들도 있더라. 이런 위기가 닥치니까 연락도 많이 주시고 우리도 그들을 알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한편 고 목사는 아들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25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예비 며느리와 아들이 모두 착하다”며 “예비 며느리는 오랫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일해왔고 아들도 내가 하는 이주민 사역을 도왔다”고 말했다.김연아의 가족 역시 예비사위 고우림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워낙 착하고 선한 친구다. 딸에게 없는 부분을 잘 채워줘서 마음에 쏙 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hankookilbo - 🏆 9. / 59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