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끝났다. 곧이어 포스트시즌이 이어지지만 아쉽게도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볼 수 없다. 정규 시즌 이후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는 선수가 있는데 바로 외야수 안권수(30) 선수다.2020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해 전체 99순위(꼴찌에서 두 번째)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고 두산에서 3년을 뛰었다. 2023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 후 시범경기부터 시원한 타격감을 보이며 롯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안권수는 자신이 뛰든지 못 뛰든지 더그아웃에서 열심히 선수들을 응원한다. 팬들은 안권수를 더그아웃을 밝혀주는 선수라고 말한다. 항상 웃는 표정의 그를 보면 긍정에너지가 솟는다. 그래서인지 롯데에 1년밖에 있지 않았지만 많은 팬들이 그를 보내지 못하겠다 말한다. 비단 성적이 다가 아닌 것이다. 퍼뜩 예전 일이 생각났다. 2001년, 처음 중국 어학연수를 갔을 때 거기에 사는 한국 유치원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를 했다. 6개월이란 짧은 기간의 연수였는데 날짜를 잘못 계산해서 학기가 끝나는 12월이 아니라 11월에 귀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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