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러시아에 대항해 저항했던 우크라이나군 장병들이 20일 버스를 타고 친러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올레니우카로 이동하고 있다. 2022.5.20 alo95@yna.co.
kr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리 코나셴코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오늘 마지막으로 남은 531명이 투항함으로써 지난 16일 이후 공장에 봉쇄돼 있다 항복한 아조프와 우크라이나군 소속 나치는 모두 2천439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코나셴코 대변인은 이곳 현장의 아조우연대 지도자가 투항한 뒤"분노해 단죄하고자 하는 마리우폴 주민들로부터 그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장갑차에 탄 채로" 공장을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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