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이들 희생...시리아 12세 소년 숨지고 동생 다리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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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쿠르드족 군사공격 개시에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에 대해 군사공격을 개시하면서 터키-쿠르드 접경도시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 터키가 박격포 공격을 가한 쿠르드 마을 까미슐리에서는 12세 소년 무함마드 유수프 후세인이 숨지고, 7살 여동생 사라흐는 다리 한쪽을 잃었다. 터키 쪽 마을 아크자칼레에서도 쿠르드의 보복 포격으로 생후 9개월 된 아기를 포함해 어린이 4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고 터키 당국은 주장했다.현재까지 양측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그러나 쿠르드 마을 의사들이 공식 발표된 사망자 외에 10명이 더 사망한 것을 목격했다고 말해 민간인 희생자들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 의사들은 터키의 공격이 시작된 이후 폭격 등으로 머리와 복부 등을 다친 민간인 25명을 치료했다고도 밝혔다.

10일 리소나 난민 캠프에서 어린이들이 전쟁 피해를 당한 어린이들의 사진을 들고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군을 비난하고 있다. 리소나 캠프에는 쿠르드족 등 난민 950명이 생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터키군은 지난 9일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을 공격하는 ‘평화의 샘’ 작전을 개시했다. 개전 초반 터키군은 쿠르드 마을 11곳을 점령했다고 밝혔지만, 이에 맞선 시리아민주군은 터키군의 지상 병력을 막아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최신식 무기로 무장한 터키 쪽의 우위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터키군과 동맹인 시리아 반군은 양쪽의 핵심 접경 도시인 라스 알-아인과 탈 아브야드 주변의 핵심 도로와 마을을 완전히 포위한 것으로 알려졌다.터키의 폭격이 본격화하면서 피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개전 하루 만에 6만명 이상이 국경 지역에서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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