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벽 회식에 지옥철?...'위드 코로나' 몸서리치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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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건 상상하기도 싫다'출근 회식 지하철 위드코로나

“이제 새벽까지 식당에서 술 먹고 공연도 갈 수 있겠네요!”한국의 ‘위드 코로나’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직장인들은 제각기 다른 속내를 내비치고 있다. 2년여 만에 자유롭게 모임과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기대에 부푼 이들이 있지만, 그동안 익숙해진 ‘집콕’ 생활을 청산해야 하는 걱정이 앞서는 이들도 적지 않다.“회식 한번 해야지” 부장님에…눈치만올해 기업 대부분은 대규모 회식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저녁 자리가 2명으로 제한된 데다 점심에 4명씩 따로 테이블을 잡아 술판을 벌였다가 혹시라도 감염자가 나오면 문제가 되니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덕분에 회식 기피자들은 “코로나 덕에 살았다”며 개인 시간을 누릴 수 있었다.

다만, 사회생활 대부분을 팬데믹 시기로 보낸 사회 초년생들의 반응은 사뭇 다르다. 회식이나 대면 회의 없이도 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일했는데, 굳이 과거로 돌아갈 이유가 있냐는 입장이다. 이 기회에 불필요한 관습을 없애자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박모씨는 “일주일에 두세번이지만, 재택근무의 편리함을 한번 맛보니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건 상상하기도 싫다”며 “임원, 부서장급은 회의가 많고 얼굴 보고 일하는 게 편할지 몰라도 2030대 직장인들은 재택근무가 업무에 훨씬 효율적이라는 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유통업계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다음 달 미국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중국의 광군제와 더불어 때 이른 추위가 겹치면서 겨울옷 장만을 포함한 소비 심리가 2년여 만에 최대치로 오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위드 코로나 업종별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당장 해외여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은 만큼 당분간 백화점 등 소매 판매 위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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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가 형님 하겠다.

니들은 진짜 사회 곳곳의 불평불만 매번 잘도 찾아낸다..소상공인 다죽었다 빼액!할땐 언제고 이젠 mz세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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