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자취 감춘 '건진법사'와 주변들…스승도 잠적·홈페이지 줄폐쇄

2022-01-21 오전 6:31:00

무속인 논란 핵심 전씨, 조직 해체 뒤 잠적한 듯

국민의힘, 건진법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 건진법사 ' 전모(61)씨가 지난 17일 무속인 논란이 처음 불거진 뒤 나흘째 외부와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무속인 논란 핵심 전씨, 조직 해체 뒤 잠적한 듯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건진법사' 전모(61)씨가 지난 17일 무속인 논란이 처음 불거진 뒤 나흘째 외부와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전씨뿐 아니라 스승으로 알려진 혜우스님 원모(84)씨도 비슷한 시기 충북 충주의 사찰을 떠나 모습을 감춘 것으로 확인됐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원씨 등과 함께 만든 연민복지재단은 홈페이지가 폐쇄됐고, 재단 출연에 가장 많은 돈을 댄 서울의 세무법인 홈페이지도 문을 닫았다.

지난 20일 CBS노컷뉴스 취재진이 방문한 충주 일광사 전경.지난 20일 충주 일광사에서 만난 관계자는"주지스님(원씨)이 사나흘 전쯤 갑자기 몸이 좋지 않다면서 택시를 타고 나갔다. 그렇게 사라진 뒤 며칠째 전화도 없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몸이 좋지 않아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지냈는데 외부인이 오가는 일 자체가 없다. 주지스님과 공양을 하며 섬기는 저 둘뿐이다"며"스님은 주로 혼자 기도를 하신다. 굿을 하거나 다른 무속 행위를 하는 분은 절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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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서 조력자 하고 있나보네 무속인 없음 안되나 보네 미친 더 깊이 숨어서 진짜 비선으로 영향을 줄까봐 더 우려되네 어디모여서 일을 꾸미고 있을지 궁금하네. 등잔밑이 어둡다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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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씨로 지목된 남성의 모습(왼쪽)과 그가 윤석열 대선후보를 네트워크본부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모습.#AD155442644961.검찰총장 재직시 직권남용·직무유기 등의 혐의 윤석열 대선후보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이명수가 코바나 방문 당시, 김씨 침대에 누워 인사…직원들 쥐잡듯" 국힘 "김건희, 몸 안좋았던 시절…허위사실 유포 고발" 허위 이력 관련 입장문 발표하는 김건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던 '건진법사' 전모(61)씨가 지난 17일 무속인 논란이 처음 불거진 뒤 나흘째 외부와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전씨뿐 아니라 스승으로 알려진 혜우스님 원모(84)씨도 비슷한 시기 충북 충주의 사찰을 떠나 모습을 감춘 것으로 확인됐다.ad-template .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원씨 등과 함께 만든 연민복지재단은 홈페이지가 폐쇄됐고, 재단 출연에 가장 많은 돈을 댄 서울의 세무법인 홈페이지도 문을 닫았다.17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 지난 20일 CBS노컷뉴스 취재진이 방문한 충주 일광사 전경.ad-template .지난 20일 충주 일광사에서 만난 관계자는"주지스님(원씨)이 사나흘 전쯤 갑자기 몸이 좋지 않다면서 택시를 타고 나갔다.kr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이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건진법사' 전모씨와 관련해,"(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소개를 해 주고, 김씨의 힘으로 캠프에 가서 일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게 사라진 뒤 며칠째 전화도 없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대구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청구를 막은 일과 관련해 건진법사 연관 논란을 제기하며, 당시 이재명 후보의 도지사 시절 신천지 대응을 부각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검증법률지원단은 이날 윤 후보를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몸이 좋지 않아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지냈는데 외부인이 오가는 일 자체가 없다. 주지스님과 공양을 하며 섬기는 저 둘뿐이다"며"스님은 주로 혼자 기도를 하신다. 이어 “알고 보니 건진법사가 서로 상의 해서 자기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이만희 측을) 핍박을 하면 안 된다 이런 취지로 조언을 했다는 것 아니냐”며 “도대체 국민생명과 전체가 긴급한 재난적 상황에서 이에 대처하는 업무를 어떻게 일개 무속인과 공유하고, 그 조언을 받아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막았다는 것은 대단히 경악할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굿을 하거나 다른 무속 행위를 하는 분은 절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민주당은 해당 보도가 사실일 경우를 전제로"검찰총장으로서 직권을 남용해 수사 담당 공무원의 신천지 수사에 대한 정당한 직무를 방해한 것으로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더 클릭 원씨의 제자 격인 건진법사 전씨도 현재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   송 대표는 “공민왕이 신돈한테 놀아나다가 멸망했고, 최순실 사태를 보더라도 마찬가지”라며 “주술과 무속의 시대로 대한민국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딸 전씨의 페이스북을 보면 아버지 전씨가 속한 종파인 일광사와 코바나컨텐츠와 친구 맺기가 돼 있는 것도 '끈끈한 관계'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무속인 논란이 일자 하루 만인 지난 18일 네트워크위원회(본부)를 해체했다. 이후 전씨도 자취를 감추고 평소 거처로 알려진 서울 역삼동에 있는 법당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한다. airan@yna. 혜우스님 원모(=승려A씨)씨와 '건진법사' 전모씨가 동시에 자취를 감췄다. 정계와 재계에서 일명 '일광사'로 불린 역삼동 저택은 여러 차례 초인종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었다. 문앞에는 20일 오전 도착한 택배가 그대로 있었고 우편함에 우편물도 일주일 넘게 방치된 상태였다. 김 의원은"김씨보다 고수인 사람이 와서 이 기자의 관상을 보고 판정을 해 계속 믿을 만한 사람이라 생각해 관계가 6개월간 지속되었던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원씨 등과 함께 만든 연민복지재단은 현재 페이퍼 상에서만 존재한다. 관련 홈페이지는 지난 20일 문을 닫았고, 주소지로 알려진 충주 일광사에는 복지재단과 관련된 어떤 흔적도 없었다. 30년 넘게 일광사 근처 동네에서 살았다는 한 주민은"복지시설을 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건물을 본 적은 없다"고 했다. 21일 연민복지재단 홈페이지가 폐쇄된 상태다. 이 전 청장 역시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사람을 장악하는 정도를 넘어서 하대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

취재진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이 전 청장 자택을 방문했지만 이 전 청장은 부재중이었다. 집에 있던 한 여성은"지금 집에 없다"고 짧게 답한 뒤 초인종에 응답하지 않았다. 연민복지재단 설립 과정에서 출연자 중 가장 많은 돈(7억원)을 낸 E 세무법인도 홈페이지가 21일 현재 열리지 않는 상태다. E 법인 대표 임모씨는 지난 19일 취재진과 통화가 이뤄진 뒤 여러번 문자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임씨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gogogo@yna.

회사 관계자는"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것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