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평창올림픽 당시 시원한 질주로 기쁨을 안겨줬던 쇼트트랙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혼란에 빠졌습니다. 최근 심석희 선수의 휴대전화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면서부터인데, 심 선수는 고의 충돌 의혹에 이어서 라커룸에서 몰래 녹음을 했단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3년 전, 심석희가 최민정을 힘차게 밀어주면서 1위로 올라선 여자 쇼트트랙팀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막판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드러난 모습과 달리 팀 내부엔 불신과 경쟁이 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심석희는 경쟁 선수와 감독간 대화를 궁금해하며 녹음기를 켜둔 채 라커룸을 나갈지 고민하기도 합니다.이 대화는 앞서 '고의충돌' 의혹을 일으켰던 대화와 마찬가지로 성폭력 혐의로 재판 중인 조재범 코치 측이 2심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 중 일부입니다.빙상연맹은 이와 관련해 조사한 뒤 결과를 낼 예정이고 당분간 대표팀에서 제외된 심석희는 다음주 시작하는 쇼트트랙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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