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이뤄진 정부의 방역 패스 완화 조치에 매장 규모에 따라 상인들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오늘부터 백신 미접종자나 미완료자들도 전국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죠?지금은 QR코드와 안심콜만으로도 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 방역 패스 확인을 위한 긴 대기 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시설을 이용하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고 침방울이 튈 만한 활동이 적어 비교적 감염 우려가 낮다는 이유에서입니다.하지만 백화점과 마트 안에 있는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려면 방역 패스가 여전히 필요합니다.네, 방역 패스 적용이 제외된 대형마트나 백화점은 바뀐 정부 지침을 환영했습니다.
[엄지훈 / 대형마트 부점장 :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됐는데 다행히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인원 밀집도가 높은 대규모 점포들만 방역 패스를 풀어준 게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영업 제한이라도 풀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또 50명 이상 모이는 비정규 공연장도 지금처럼 방역 패스가 필요합니다.앞서 법원은 지난 14일 서울 지역 청소년 방역 패스 적용을 중단하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정부는 이에 항고할 예정입니다.정부는 학습권 침해 논란이 있었던 학원 등을 방역 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만큼, 법원의 판결이 달라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경기 용인시 대형마트에서 YTN 윤해리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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