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에 무승부는 없다. 9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이번 시즌 남자부 챔피언이 가려진다.2021-2022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대한항공은 창단 첫 2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노린다.9일 3차전에서 승리하면 2시즌 연속 통합우승의 구단 최초 기록을 작성한다.대한항공은 V리그 역대 두 번째 '2시즌 연속 통합우승' 기록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V리그 남자부에서 출범 첫해를 제외하고, 구단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든 팀은 2014-2015시즌 OK저축은행이 유일하다.1차전을 내주고 2차전을 따낸 KB손해보험이 3차전까지 승리해 우승을 차지하면 '짜릿한 역전승'으로 구단 최초 우승을 달성하고, V리그 남자부 역대 두 번째 '구단 첫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사례'도 만든다.
임병식 기자=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 경기. KB손해보험 케이타가 스파이크 공격하고 있다. 2022.4.7 andphotodo@yna.co.kr2시즌 연속 V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이번 시즌에는 역대 한 시즌 최다인 1천285점을 올린 정규리그 활약 등을 고려하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였다.3세트 20-24로 몰린 상황에서 후위 공격 연속 4개를 성공하며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가고, 24-24에서는 서브 득점을 올리는 괴력도 선보였다.KB손해보험은 3차전에서도 케이타를 활용한 정공법을 쓴다.케이타는"3차전에서 내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도"무조건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jiks79@yn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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