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참여 민간업체인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사무실로 23일 오후 한 직원이 들어가고 있다. 성남/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열쇠를 쥔 인물로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기자 출신 김아무개씨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3명이 꼽힌다. 특히 전직 고위 판·검사 출신 유력 법조인들이 화천대유 고문 등으로 영입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들의 역할과 영입 배경 등에 관심이 쏠린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의 핵심은 화천대유라는 민간 신생업체와 관계회사인 천화동인이 투자 대비 막대한 이익을 냈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남 변호사는 2009년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공영개발인 대장동 사업을 민영개발로 바꿔 달라는 청탁과 함께 8억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2015년 구속기소된 인물이다. 그는 당시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을 선임해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화천대유와 관련해 이름이 거론되는 법조계 유명 인사는 권순일 전 대법관이 대표적이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박영수 전 특검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도 김씨의 제안으로 화천대유 고문직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은 소속 법무법인을 통해 화천대유와 법률고문 또는 경영자문 계약을 맺었다. 앞선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피고인이었던 남 변호사, 그의 변호를 맡은 박 전 특검, 검찰 쪽 강 전 지검장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 참여한 것이다.
이게 이재명탓이냐!! 권력은 이명박과 남경필이 쥐고 있었고 이익은 그들이 다 챙긴걸 몰라서 이재명을 몰아부치니!!
고인물은 반드시 썩게 마련! 기자와 법조, 오랜 인맥관계가 은 비리..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