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업체 스피치로그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부터 이틀간 언론의 대선 관련 기사를 분석한 결과 윤석열 당선자 발언을 인용한 기사가 전체의 47.61%를 차지했다.
윤석열 당선자 발언 중에서도 기사에 가장 많이 인용된 건 ‘통합’ ‘협치’에 대한 대목이다. 윤 당선자가 2위 후보와 사상 최소 표차로 당선된 데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집권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윤 당선자 인용량 상위 3개 발언은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 △“많이 가르쳐 달라”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국민 이익과 국익이 국정 기준이 되면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 등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그 가치를 기반으로 정의당은 다시 뛰겠다”고 발언한 대목은 세 번째로 많이 인용됐다. 심 후보가 10일 개표 상황실에서 “ 불평등과 기후 위기, 정치 개혁과 다원적 민주주의를 의제로 끌어냈고 성평등을 우리 사회 보편적 가치로 분명하게 세워냈다”면서 말한 내용이다.
정당 대표 발언의 경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입이 관심을 모았다. 이 대표가 호남 지역 득표 결과를 두고 “목표했던 수치에 미달한 것을 아쉬워하기 전에 더 큰 노력을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된다”고 밝힌 발언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BBCNewsKorea_u - 🏆 7.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