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 첫 사망자 42㎏ 불과…재단 간부들 횡령 ‘전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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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대남병원과 함께 운영한 부산 구덕병원에서는 자금을 빼돌리는 바람에 식자재 예산 등이 부족해 환자들의 영양 섭취가 부실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환자 영양부실 등 실태조사 해야”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26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의 집단감염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은 임상위가 공개한 지난 24일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 내부 모습.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제공 코로나19 사망자가 7명 나온 청도대남병원을 운영하는 대남의료재단 현직 이사와 간부 등이 청도대남병원 자금을 횡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당시 대남병원과 함께 운영한 부산 구덕병원에서는 자금을 빼돌리는 바람에 식자재 예산 등이 부족해 환자들의 영양 섭취가 부실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대남병원 장기입원자였던 첫번째 코로나 사망자의 몸무게가 42㎏에 그치는 등 영양 상태가 나빴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장애인권단체들은 청도대남병원 실태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 이사, 당시 자금관리를 담당하며 김 전 이사장의 범행을 도왔던 이아무개 재무회계부장 등은 여전히 청도대남병원에 재직 중이다. 또한 대남의료재단의 오한영 이사장은 김 전 이사장의 아들, 설아무개 이사는 김 전 이사장의 모친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이사장이 여전히 재단에 실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구덕원 계열 병원들이 저질러온 비리 행태가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리면서 ‘청도대남병원의 비극’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조사돼야 할 부분이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들은 재단 비리와 환자들의 건강은 직결된 문제라고 지적한다. 전규홍 전 구덕원 노동조합 현장대표는 와 한 통화에서 “ 식자재 예산의 비중이 다른 병원의 절반 수준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뼈만 앙상한, 해골이나 다름없는 환자들이 수두룩했다”며 “구덕병원이 본점이라면 청도대남병원은 분점이라고 보면 된다. 아마 그곳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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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이 할일이 참많네.

세금 도둑놈들.

한겨레 당신들은 기사 빼돌리는것 없나요?

역시... 의혹이 진실이되는 순간이구만요 유치원이나 병원이나 사립은 모두 전수조사 한번해봅시다 국가지원마냥 해주지말고

청도군에서 제공한 도시락 생각나네. 명박이가 저지른 가장 큰 해악은 사람들이 온갖 부정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을 갖지않게 만든것. 이명박을 지지하는 자들이 득실대는 동네의 특징

군사독재 시절 형제복지원이 지금까지 새누리자유당이 비호하는 신천지의 돈줄?

yusabi77 놀랍지도..

toxicalice 맞습니다. 병원 관계자가 빼먹었을 겁니가.

이건 대구시 경상북도? 남도?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관리감독 태만! 저 병원을 관리감독해야하는 지자체가 책임을 져야하고 수도권 지방곳곳 전수조사해서 사회적 약자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나라가 나라답게!!!

석렬아 기회다라고 한겨레가 알려주네

요런 시기에 비리가 들어 나니, 더 빛이 나네. 니들 다 죽었어.

드디어 나왔구나! 환자 대부분이 의료수급자라는데 그들 받아서 자기 뱃속 채우기에 급급한 악마들을 꼭 끝까지 언론들은 취재해 주기바람 이게 언론의 할일이다

비리유치원만 있었던 것은 아닌? 사회곳곳에 쥐가 너무 많네.

빨대 제대로 꽂았었나보네요

새끼들이 진짜로 너무했다.

'대남병원 첫 사망자 42kg 불과' 새끼들이 진짜로 너무했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정세균(현 총리)-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한겨레의 많은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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