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열 배관이 파손됐기 때문인데 복구 작업은 하루 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김 기자 뒤로 보이는 장소가 열 배관이 파손된 장소로 보이는데,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나요?안전상 이유로 접근이 차단돼 있고, 굴착기가 동원돼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영하 7도 한파 속에 인근 만8천6백여 세대에 난방 공급이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인근 주민들은 최초 수증기가 목격됐을 때 화재가 난 거로 추정될 만큼 규모가 컸다고 전했는데요.[인근 주민 : 지나가고 있는데 그쪽으로 통과해야 하는데, 하얀 연기 같은 게 나길래 처음엔 불이 나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수증기가 올라가고 있더라고요.]담당 지자체인 서울 노원구청은 저녁 8시 무렵까지 열 공급이 중단될 거로 보인다며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재난 문자를 송출했다고 밝혔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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