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폐지 철회 인권시민단체 대책위원회와 인권운동더하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인권시민단체는 6일 오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민의 인권이 침해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애초 폐지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인권위원회를 포함한 것은 민선 8기 홍준표 대구시장의 행정에 인권 행정이 없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대구시 인권위원회의 폐지는 대구시민의 인권을 침해하고 삭제시키는 행위"라며"인권위원회 해촉은 대구시가 인권 행정을 더 구현하지 않겠다는 반인권적, 반민주주의적, 반헌법적 폭거"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구시의 인권위원회 폐지 사태는 다른 시도로 이어져 충남인권조례 및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될 위험에 처해 있고 서울시에서는 인권위원회를 구성하지도 못하고 있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이들은 국가인권위에 대구시민의 인권침해에 대해 즉각적인 방안을 수립할 것과 지방정부의 퇴행적 인권행정에 대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대구시에 시민과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보장과 증진의 책무를 위해 대구시 인권위원회 폐지를 철회할 것과 책임 있는 인권행정을 요구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8월 각종 위원회 통폐합 대상에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권위는 계속 존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9월 8일 인권위원들에게 유선으로 대구시 인권위원회 폐지 및 해촉을 통보하고 9월 14일 서면으로 통보했다.
대구... 우리나라같지 않아서 관심이...
대구에서는 있으나마나한 곳이었나보네요. 보수의 성지가 대구 아닌가요?
아하, '대구'에도 '사람'이 살고 있었네요!
홍준표가 경남도 망치더니 대구도 슬슬 망치고 있구나. 되지도 않을 대권 욕심에 눈이 돌아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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