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미래통합당…대통령 화환 이름판 '내동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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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미래통합당…대통령 화환 이름판 '내동댕이' SBS뉴스

3년 전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분열했던 보수 진영이 어제 다시 뭉쳐 미래통합당을 출범시켰습니다. 민주당은 '도로 새누리당'이라고 비판했고, 통합당 출범식장에 배달된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화환은 이름판이 훼손되기도 했습니다.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후 집단 탈당 사태 등을 겪으며 분열했던 보수 진영이 총선을 58일 앞두고 '미래통합당' 깃발 아래 다시 뭉쳤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대표 : 정권 심판의 고지를 향해서 힘차게 달려갑시다. 황교안은 없고 미래통합당만 있습니다, 이제부터는.]'의도적 잠행'으로 통합에 일정한 거리를 둔 셈인데, 합류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측근들은 설명했습니다.출범식장에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보낸 축하 화환의 이름판이 훼손되는 일도 있었습니다.통합당은 이름판이 떨어진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면서 발견 직후 대통령 이름판은 다시 붙였고, 이 대표 이름판은 훼손이 심해 붙이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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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1야당 수준이 양아치네ㅠㅠ

웜충당!!

워마드당?

angelesyogi

와 이정도로 양아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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