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는 전자담배 미는데 WHO는 철퇴...'담배와 똑같이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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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세계적인 담배 회사 필립 모리스가 10년 안에 연초 담배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담배 회사들은 전자담배에 주력하는 추세입니다.하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전자담배도 해로울 뿐 아니라 이들의 판매 전략이 청소년을 겨냥한 범죄와 같다며 담배와 똑같이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여진 기자가 보도...

하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전자담배도 해로울 뿐 아니라 이들의 판매 전략이 청소년을 겨냥한 범죄와 같다며 담배와 똑같이 규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담배 연기 없는 미래'가 회사 목표라며 전자 담배를 담배의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야체크 올차크 / 필립 모리스 최고경영자 : 흡연자들은 담배보다 나은 대체품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확신하지 못하게 돼 담배를 계속 피울 수 있습니다.]

필립 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는 전 세계에서 2천만 명 이상 사용하고 있고 회사는 매출 4분의 1을 전자담배 같은 대체 제품에서 얻고 있는데 이 비중을 2025년까지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루디거 크레치 / WHO 보건홍보국장 : 우리는 전자담배 또한 해롭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문제인 담배 회사가 갑자기 해결사가 된다는 걸 믿지 않습니다.]전자담배 업체들이 만6천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향과 안심 문구로 어린이나 청소년을 공략하고 있다며"독성이 있는 제품으로 어린이를 유혹하는 건 범죄이자 인권 침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WHO 비전염성 질병 홍보대사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담배 판매가 줄자 담배 회사들은 전자담배 같은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홍보했다"며"그들의 목표는 니코틴에 새로운 세대를 중독시키는 것"이라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YTN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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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알량한 꼼수에 철퇴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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