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중국의 달 탐사로버 ‘위투 2호’가 달의 뒷면에서 포착해 ‘신비한 작은집’으로 관심을 끌었던 형체는 결국 단순한 돌덩어리로 밝혀졌다.중국 우주 당국은 이 물체가 월석이라고 하기엔 너무 깎아놓은 듯한 형태여서 ‘신비한 작은집’이라고 불렀으며, 일부에서는 ‘달 육면체’라고 불렀다. 탐사로버 위투의 이름처럼 웅크린 토끼를 닮아 ‘달토끼’나 ‘달토끼의 집’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그러다 최근 위투 2호가 10m까지 다가가 촬영한 결과, 크레이터 가장자리에 놓인 단순한 월석인 것으로 밝혀졌다. 누군가 만들어놓은 듯한 육면체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사진 촬영 각도와 빛과 그림자가 빚어낸 결과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런 내용은 중국국가항천국과 연계된 중국어 과학채널 ‘우리우주’에 보도되고 중국 우주프로그램을 취재해온 서방 언론인 앤드루 존스를 통해 알려졌다.위투 2호는 지난 2019년 1월 최초로 달의 뒷면에 착륙한 창어 4호에서 분리된 뒤 지금까지 약 1000m를 이동했다. 태양광으로 동력을 얻으며 태양광 충전이 가능할 때만 활동하고 있다.
우둔하고 아둔한 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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