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목 훑고 넷플릭스 마무리… 26살 민지씨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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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030세대 뉴스 소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는 2030세대 중 뉴스 적극 소비층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다뤘다. 이번 기사에서는 뉴스를 소비할 특별한 유인이 없는 평범한 20대의 하루를 기자가 직접 함께하며 뉴스 소비 패턴을 기록했다. 뉴스를 소비하는 이유는 무지해보이지 않기 위함이지 해박해지기 위함이 아니었다. 취재에 참여한 이의 이름은 가명으로 처리했다. 2021.1.3.월오전 11시50분. 민지씨가 눈을 떴다. 어제는 새벽 5시까지 코딩 과제를 했다. 일어나자마자 켠 핸드폰 화면에는 뉴닉(NEWNEEK)과 머니네버

#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 뉴스를 소비할 특별한 유인이 없는 평범한 20대 민지씨 하루를 옆에서 지켜보고 뉴스 소비 패턴을 기록했다. 26살인 민지씨는 개발 분야 취준생이다. 오전 11시50분. 민지씨가 눈을 떴다. 어제는 새벽 5시까지 코딩 과제를 했다. 일어나자마자 켠 핸드폰 화면에는 뉴닉과 머니네버슬립에서 온 뉴스레터 알림이 떠있다. 민지씨는 남들한테 무식해보이기 싫어서 기본 상식만 알자는 마음으로 뉴스레터를 구독했다.

한창 코딩을 하던 민지씨는 습관적으로 메일함을 확인한다.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1년 전 구독했던 시사 뉴스레터 'M뉴스레터' 메일이 와있다. ‘어디 가서 아는 척 할 수 있는’이라는 타이틀로 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파는 점이 좋았는데, 최근 구독 취소를 고민하고 있다. 계속 금전적인 문제를 언급하면서 코너들을 유료화했기 때문이다. ‘김민지님이 공기업을 준비하면요. 면접에서 XXX를 통해 최근 이슈인 부동산 시장을 설명하는 데 활용해도 좋습니다.’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민지씨는 짜증이 난다. 저녁은 카페 앞 서브웨이에서 혼밥이다.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받아 앉은 후 곧바로 인스타를 켠다. 인스타를 켜자마자 위키트리의 ‘“VVIP등급에게는…” 승무원 룩북녀 실체, 전부 까발려졌다’ 카드뉴스가 보인다. 위키트리는 신뢰가 안 가 네이버에 다시 한 번 검색해본다. 이데일리 ‘ 속옷부터 보정 없이… 승무원 룩북 성 상품화 논란’. 선정적 제목은 기성 언론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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