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담은 꾸러미는 농산물 판매와 소외된 이웃의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학교가 문을 닫으면서 배송 차량은 멈춰 섰고, 카트는 텅 비었습니다.[김병제 /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민 : 3월부터 학교 급식으로 딸기를 출하해야 하는데 3월 한 달 전체 양을 출하하지 못했고, 4월에도 딸기와 양파 전량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영농비 절감을 위해 애쓰는 농협 계열회사와 자치단체가 소매를 걷고 나섰습니다.
[하형수 / 남해화학 대표 : 코로나19 때문에 학교 급식이 중단돼 농산물 판매가 매우 어렵다는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농협의 계열사인 저희 남해화학의 이번 농산물 기탁이 우리 지역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권오봉 / 전남 여수시장 : 모든 분께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농산물 꾸러미 보내기 운동은 팔 곳이 줄어든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소외 계층의 사회 안전망도 촘촘하게 하는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언론도 괜히 정쟁 이슈 핫하다 싶어 집적대다 병크만 수두룩해요. 대신에 이런 기사가 더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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