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자재가 부족해 일부 공정이 중단된 곳들이 여럿인데, 정상화까지는 열흘에서 최대 한 달까지 필요해 보입니다.네, 공정이 절반 정도 진행된 이곳 아파트 현장은 오후 작업이 막 시작된 시간이지만, 여전히 한산한 모습입니다.화물연대 파업 중 건설현장에서 가장 애를 먹었던 건 레미콘 타설 작업이었습니다.자갈이나 모래 등 부자재가 시멘트와 충분히 섞여야 하다 보니, 제때 부자재가 도착하는 게 중요한데요.같은 이유로 철근이나 단열재 같은 부자재들도 생산 자체에 차질이 생겨 길게는 한 달 넘게 영향을 받을 거로 보입니다.
[민동주 / 건설현장 관계자 :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생산을 해서 현장에 반입이 그 이후 에 되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화가 되려면 열흘 이상 지연이 될 것 같습니다.]이 현장은 화물연대 파업 기간 동안 기존 1천4백여 명에서 9백여 명으로 작업 인원을 40% 가까이 감축했습니다.지역별로는 경기 하남시와 인천 송도, 경기 성남시 등 수도권 전반에 있는 공사 현장에 파업의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다행히 국토부와 화물연대가 극적으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대상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하면서, 건설현장이 정상화될 거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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