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내려오던 '루지' 뒤집혀‥7살 아이 사망

7살 여자아이가 타던 루지가 길가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루지, 지역m

2022-01-17 오후 2:31:00

7살 여자아이가 타던 루지가 길가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일곱살 여자 아이가 썰매처럼 타고 내려오는 루지 체험을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가 가드레일에 충돌했는데, 최근 루지 체험장들이 많아지면...

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바퀴가 달린 카트형 루지가 내리막길을 따라 빠르게 달립니다.아이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사고 당시 7살 아이는 13살 사촌 언니와 함께 루지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보호자가 꼭 성인이 아니어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보호자로 돼 있기 때문에 (키가) 150 이상이 되고 하면 같이 탈 수가 있어요.""아동 2명이 루지를 탑승해서 일어난 사고인데,아동 2명이 탑승한게 안전 규정에 합당했는지 이 부분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BC News (MBC뉴스) »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지만...약에 취해 운전한 증거는 없어20대 여성 퇴근길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사망 / 가해 운전자, 사고 현장서 '재수 없었다'며 한탄 / 마약 운전 혐의 증거불충분…1·2심 모두 무죄

[2보] 카자흐스탄 검찰 '지난주 유혈사태로 225명 사망' | 연합뉴스(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카자흐스탄 검찰청은 15일(현지시간) 지난 주 소요사태로 사망한 사람이 총 2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역서 아시아 여성 사망…흑인에 떠밀려 추락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지하철역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선로에 떠밀려 사망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현지...

뉴욕 번화가 지하철역서 아시아 여성 사망…흑인에 떠밀려 추락 | 연합뉴스뉴욕 번화가 지하철역서 아시아 여성 사망…흑인에 떠밀려 추락 용의자는 강도 전과 있는 61세 남성이며, 피해 여성의 국적이나 출신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나이는 40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흑인이 중요한 정보값인가? 이토록 상세하게 신상을 언급한 적이 있던가? 적어도 한국 남성이 가해자일 때는 아니었다지

미얀마 쿠데타 뒤 시민 1469명 사망... 2월 세계 곳곳 '연대집회'창원역 광장서 46차 일요시회 열려 ... "성금 모아 6차례 피난민 구호 지원"

◀ 앵커 ▶ 일곱살 여자 아이가 썰매처럼 타고 내려오는 루지 체험을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가 가드레일에 충돌했는데, 최근 루지 체험장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배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1월 개장한 경주의 한 루지체험장 바퀴가 달린 카트형 루지가 내리막길을 따라 빠르게 달립니다. 루지는 경사도에 따라 시속 2, 30킬로미터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 쯤 이곳에서 7살 여자아이가 타던 루지가 길가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아이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김광호/현장 구급대원] "피를 좀 많이 흘린 채 쓰려져 있었고요. 아이가 그때는 심정지 이전에 나오는 안좋은 예후(를 보였습니다.)" 사고 당시 7살 아이는 13살 사촌 언니와 함께 루지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험장 관계자는 사촌 언니가 7살 아이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함께 태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루지체험장 관계자] "보호자가 꼭 성인이 아니어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보호자로 돼 있기 때문에 (키가) 150 이상이 되고 하면 같이 탈 수가 있어요." 하지만 이 체험장의 자체 이용 수칙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1인 탑승을 원칙으로 하고, 어린이 2명의 동반 탑승은 금지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김강민/경주경찰서 형사과장] "아동 2명이 루지를 탑승해서 일어난 사고인데,아동 2명이 탑승한게 안전 규정에 합당했는지 이 부분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 루지 체험장이 들어서고 있는데 지난해 7월에도 부산의 한 루지체험장에서 경사로를 내려오던 루지가 서로 충돌해, 탑승객 한 명이 다치는 등 루지 관련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배현정입니다. 영상 취재: 박주원(포항)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