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오미크론이 종료 신호'…우리 정부는 '신중'

2022-01-08 오후 3:09:00

남아공서 '오미크론이 종료 신호'…우리 정부는 '신중'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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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 오미크론이 종료 신호 '…우리 정부는 '신중' SBS뉴스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이 먼저 유행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상당히 희망적인 분석이 나왔습니다. 증세가 약한 오미크론으로 코로나 대유행이 끝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보도에 조기호 기자입니다.어제(7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5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금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3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7주 만에 처음입니다.위중증 환자는 838명으로 사흘째 8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16일까지 이어지는 현행 거리두기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확산 규모를 주요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그런데, 앞서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남아공 국립병원의 조사 결과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됐던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1달간 코로나 입원 환자의 사망 비율은 4.5%로 그전의 21%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현지 연구진은"오미크론이 펜데믹의 끝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우리 정부는 아직 신중한 입장입니다.오미크론을 독감 수준으로 오판해서는 안 된다는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입장입니다.[마리아 밴 커코브 박사/WHO 기술책임자 (지난 6일) : 오미크론은 일반적인 감기가 아니며 특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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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 정부나 세계보건기구는 아직 신중합니다.기자 페이지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기존 델타 변이와 다른 질병으로, 인플루엔자(유행성 감기)에 가깝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왔다..온 세상이 아픈 시간의 관문 앞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보도에 조기호 기자입니다. 어제(7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천5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후지타 지로(藤田次郎) 류큐(琉球)대학 교수는 오미크론 사례가 아직 절대적으론 적기 때문에 실상을 모른다고 전제한 뒤 류큐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증상을 근거로"(내) 감각으로는 델타 변이와 다른 병이다. 금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3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7주 만에 처음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38명으로 사흘째 8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광고 그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의 많은 감염자가 장기간에 걸쳐 격리되면서 의료 체계와 사회 인프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에도 우려를 나타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현행 거리두기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확산 규모를 주요 변수로 보고 있습니다. 신라와 백제의 경계를 넘는 역사적 시간의 통로를 이제 곧 지나게 됩니다.

그런데, 앞서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 1일까지 한 달간 상세 정보가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자 50명 가운데 유증상자는 48명이었다. 남아공 국립병원의 조사 결과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됐던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1달간 코로나 입원 환자의 사망 비율은 4.5%로 그전의 21%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으로 두드러지는 후각이나 미각 장애는 1명뿐이었다. 현지 연구진은"오미크론이 펜데믹의 끝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아직 신중한 입장입니다. 이 회의에선 오미크론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이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나타났던 폐렴 증세가 없다며 이를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등의 발언이 나왔다고 한다. ‘라제통문’, 이 이름만 듣고는 삼국시대 인근 두 마을이 국경으로 인해 오가지 못해 영화<만남의 광장>에서처럼 친지나 지인을 만나기 위해 뚫어 놓은 아주 오래된 굴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오미크론을 독감 수준으로 오판해서는 안 된다는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입장입니다. [마리아 밴 커코브 박사/WHO 기술책임자 (지난 6일) : 오미크론은 일반적인 감기가 아니며 특히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군 해병대 기지 '캠프 한센'.] 이런 가운데 지난 1주일 사이 역대 최다인 682명의 확진자가 나온 주한미군 측은 장병들의 외부 식당이나 술집 이용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 이런 이유로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언하거나 이에 준하는 방역 대책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하는 판단 기준으로 전용 병상 사용률을 중시하는 것이 오미크론 대응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발언도 두드러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