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들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부처 폐지와 관련해 우려를 전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0일 열린 첫 ‘여성계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여성계 간담회다. 그간 여가부 폐지에 반대 목소리를 내 온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와이더블유시에이연합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진형 회장,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여가부는 지난 10일 여성계 간담회에 여가부 폐지에 반대하지 않는 여성단체만 초청하고 반대 의견을 가진 단체는 부르지도 않아 ‘반쪽 소통’으로 논란이 됐다. 비판을 받자 뒤늦게 반대 단체들과의 자리도 마련한 것이다.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10101633001 20일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부처 폐지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양성평등정책과 여가부의 가능이 약화될 수 있다”며 “기존의 여성가족부의 시스템을 확대·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김 장관에게 말했다.김 장관은 “조직개편안에 대한 여성계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정부조직이 개편되면 여가부 정책들은 보건복지 및 고용노동 정책과 연계돼 현재보다 더욱 확대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이날 간담회는 김 장관의 모두발언을 제외하면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 장관의 모두발언 이후 한국여성단체연합 김민문정 대표가 언론 앞에서 발언을 하려 했다가 급하게 제지당하는 일도 있었다.
김은경 위원장은 “김 장관이 그동안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설명과 다르지 않은, 매우 의례적인 수준의 설명을 했다”며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든 이미 국회에 발의된 개편안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김민문정 대표는 “개편안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현장 단체의 입장에서 짚었는데 ‘잘할 것이다’란 추상적인 답변만 했다”며 “국회에서 퇴행을 막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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