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전 온라인에서 화형대 위에 사로잡힌 마녀였죠. 언제쯤 이 고통이 끝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피해자 김지은씨는 24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바뀌지 않는 현실에 고통받고 있다면서다. 그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보며"그때의 감정이 올라왔다"며"가해자가 지닌 위력만큼 피해자가 감내해야 하는 어려움의 크기는 여전히 커 보인다"고 말했다. '박원순 사건' 2년 전과 안 달라져인터뷰에서 김씨는 최근 박원순·오거돈 두 전직 시장의 성추문 사건에 대해" 제가 미투를 했을 때도 위력을 만든 조직 구조의 문제를 들여다보지 않았고, 가해자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는 일들이 있었다"며"여전히 조직 내 범죄 사각지대에 피해자가 방치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4일 안 전 지사 모친상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권 관계자들이 공식적으로 조의를 표한 것과 관련해 "유죄 판결 뒤에도 변함없는 위세와 권력의 카르텔 앞에서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새삼 다시 느꼈다"며 " 민사소송과 2차 가해에 대한 고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기 위해 미투 피해자들을 만나 연대하고 있다"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장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쎄?
가만 있으면 중간간다던데... 기사가 넘쳐나는 꼴을 보니 박원순시장님이 피해자 일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게하는 이유는 나만일까?
김지은 '난 여전히 화형대 위 마녀' 김지은 힘내라! 시골출신 할배가 응원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 정세균(현 총리) 그리고 서훈(전 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메인 트윗 참고). 관심!
안희정부인의 생생한 증언들은 왜 참고가 안된건지 매우 궁금...
누가 박원순 시장님 고소인을 화형대 위에 사로잡힌 마녀라고 똑같이 비유합니까? 증거물이나 정황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인데. 더구나 고소인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는데.
기자야 장자연 건도 좀 잊지 말고 다뤄 주라. 어렸을적 엄마한테 양심이란 걸 배웠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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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자들이 떠올려야 할 ‘박원순 과거 발언’2차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의심하고 피해의 증명을 요구하지만, 다수 성폭력 사건처리 매뉴얼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피해사실을 외부로 알리지 않도록 규정한다. 박 전 시장 역시 과거 성폭력 사건마다 ‘피해자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입장을 보였다. 2차 가해하는 것들을 보니, 박원순에게 있었던 좋은 마음, 그가 한 일에 대한 인정까지 없어지려고 해. 한나라당 떨거지들과 다를게 없는 인성의 밑바닥을 보고 있어. 본인이 할수 있는 범위 안에서 농담을 했던게, 기껏 해야 듣는 사람이 싫은 성희롱 정도가 되겠지. 여기서 성추행, 성폭력 등은 맘대로 갖다 붙이는 거다. 성추행은 더듬고 만지는 것이다. 무슨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사진 전송 한게 성추행이냐? 성폭력은 다음 단계가 강간을 위한 행위다. 좀닥쳐라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참혹한 죽음으로 성추행에 대한 죗값을 대신했다. 때문에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는 그의 죽음을 평가절하하는 것이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 정세균 그리고 서훈이 긴급체포된다(메인 트윗 참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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