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설 연휴 전후의 여론조사 결과가 하나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TV 토론에서 대선후보들이 그동안 드러내지 못한 국가의 비전이나 희망을 전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거티브 전략은 이제 통하지 않을 것이란 충고다.
다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보도에 대해 "저런 언행을 하시는 분이 대통령 부인으로 적합하겠나라는 여론을 만드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자신에 대한 김씨의 언급에 대해선"말을 함부로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통화 녹음파일에서 김씨가 김 전 위원장에 대해"선대위에 계속 오고 싶어 했다. 먹을 것 있는 잔치판에 오는 거지"라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TV 토론이 설 전후 여론조사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이다. 김 전 위원장은"'본부장'이나 대장동 등 네거티브만 하면 국민이 달갑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대신"당면하고 있는 현실이 무엇인지, 냉정한 인식을 갖고 희망적인 얘기를 하는 게 현명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김 전 위원장은 이를"합리적이지 않다"며 비판했다. 그는"기후위기, 빈부 격차 등이 대두되는 세계적 전환기인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2년 이상 겪으면서 720만 자영업자의 경제가 황폐화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당면 과제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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