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옥중 입장문, '일파만파'...검, 향응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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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강기정 전 수석에게 5천만 원 전달했다' 이후 ’검찰 향응 의혹’ 담긴 ’옥중 입장문’ 공개 국감서 ’비위’ 검사·정치인 공개…당사자 '반발' 김봉현 검찰 소환 불응…'기존 수사팀 진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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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을 통한 수사 의뢰를 받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검사 비위 의혹 수사팀'을 따로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김 전 회장의 본격적인 로비 폭로가 시작된 건 지난 8일입니다.청와대 핵심 연결고리가 있었느냐는 의심을 받는 차에 이런 김 전 회장의 발언은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같은 법원에서 열린 증인신문에 출석하기 전 변호사를 통해 A4 용지 5장 분량의 입장문을 발표한 건데요.지난해 7월 검사 3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고, 이 중 한 명은 실제 라임 수사 책임자로 왔다고 주장했습니다.입장문 말미에는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을 통해 '라임 사태' 해결을 위해 우리은행장에게 수억 원을 지급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여·야 정치인 검찰까지 포함된 김봉현 옥중 입장문은 그야말로 정국을 흔들었습니다.[앵커]네 그렇습니다.

법무부는 김 전 회장에게 금품과 향응 등을 접대 받았다는 일부 대상자를 특정했고, 서울남부지검에 대상자에 대해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박순철 남부지검장은 어제 국정감사에서 수사팀에 어떤 검사들이 들어갔느냐는 질문에 이번 의혹에서 자유로운 분들로 수사팀이 정리됐다고 밝혔는데요.이어, 박 지검장은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이 나오기 전까지 '검사 비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남부지검은 어제 '검찰 향응' 의혹과 관련해 오후 김 전 회장을 소환 통보했지만, 김 전 회장 측은 이미 사흘간 이어진 법무부 감찰 조사에서 충분한 입장을 설명했다며, 기존 남부지검 수사팀 조사 진술을 거부하겠다며, 소환에 불응했습니다.서울남부지검 측은 말을 아끼며, 구체적인 수사팀 규모와 구성 등에 대해서는 조만간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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