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155442644961.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margin:0 0 20px 20px; clear:both;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5442644961.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display:inline-block; } MBC가 보도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의 대화 녹치록에 ‘홍준표 유승민도 굿했다’, ‘홍준표 이미 끝났다’는 김씨 발언에 홍준표 유승민 두 국민의힘 전 경선후보가 반박하고 나섰다.
MBC는 지난 22일 저녁 뉴스데스크 방송한 ‘“너는 검사 팔자다”‥고비마다 점술가 조언?’ 뉴스에서 김씨와 이명수 기자의 대화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김씨가 정치권에서 굿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에게 정보가 들어온다면서 ‘홍준표도 굿 했느냐’는 이명수 기자 질의에 “그럼”이라고 답했고, ‘유승민도’라는 질문에 “그럼”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방송됐다. 이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운영하는 청년 채널 ‘청년의 꿈’ 청문홍답 코너에 올라온 질문에 홍 의원은 23일 직접 답변을 올려 “거짓말도 저렇게 자연스런게 하면 나중에 어떻게 될른지 참 무섭다”며 “내평생 굿 한적 없고 나는 무속을 믿지 않는다”고 밝혀 김씨 발언을 부인했다.
또한 유승민 전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 후보도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건희씨가 녹취록에서 저에 대해 말한 부분은 모두 허위 날조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저는 굿을 한 적이 없다. 저는 고발사주를 공작한 적이 없다. 언급할 가치조차 없지만 사실 관계를 분명히 알린다”고 밝혔다. 고발사주 관련 언급은 앞서 공개된 녹취록에서 김씨가 ‘유승민하고 홍준표 쪽에서 공작하는 거지 뭐’라고 말한 대목에 대한 반박인 것으로 보인다.이밖에도 지난 22일 오마이뉴스가 공개한 김건희씨 녹취록 가운데 김씨가 경선이 끝나기도 전인 지난해 11월4일 “ 오늘 거를 홍준표가 다 받아도 우리를 이기기가. 이미 끝났어요. 그거는. 홍준표가 오늘 거 표를 다 받아도 끝났어요.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지”라고 말한 대목이 나온다.한편, 홍 의원은 같은 청문홍답 게시판에 ‘이재명 찍어서 국힘당 해체시키고 싶다’는 글에 대한 답변에서 “그래도”라고 썼고, ‘홍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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