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kt 위즈를 포함한 10개 구단은 12일부터 29일까지 2022 KBO 시범경기를 치른다. 팀 당 16경기, 총 80경기로 지난해보다 경기 수가 훨씬 늘어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서 캠프를 치러야 했던 선수들에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가 충분히 주어진다.
팀마다 사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야수들의 포지션이나 투수들의 보직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팀이 존재한다. 특히 두산 베어스처럼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연습경기를 많이 치르지 못한 팀은 시범경기가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연습경기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신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제 2의 이종범으로 주목 받는 김도영,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윤태현 등은 시범경기서도 코칭스태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전망이다. 실전 감각에 대한 부분 못지않게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시범경기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은 올겨울 구장 공사로 펜스 높이를 조정하는 등 투수 친화적인 구장으로 바뀌었다. 시범경기 첫날인 12일 SSG-롯데전에서 달라진 사직야구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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