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지 4개중 3개가 날아간다? 안양 동안을 ‘현역4인 대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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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현역들이 굳이 이곳에 뛰어든 이유는 뭘까요

사상 초유의 현역의원 4인 대결은 성사될까. 경기 '안양 동안을'에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이곳에서 5선을 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을 필두로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등의 현역이 동시에 출두 채비를 갖추었다.

[총선 격전지] 안양 동안을 심 의원의 수성에 도전장을 낸 이는 이재정, 임재훈, 추혜선 의원 등이다. 모두 4년전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왔다. 이들이 각당 공천 경쟁에서 승리한다면 금배지 4명이 한 지역을 두고 다투게 된다.경쟁 구도는 보혁과 신구 대결 양상이다."21대 총선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나온다.비례대표 현역들이 굳이 이곳에 뛰어든 이유는 뭘까. 우선 심 의원의 득표율 변화다. 심 의원은 61.2%-51.7%-41.5%의 득표율로 최근 완연한 하락세다. 특히 2016년엔 2위 이정국 민주당 후보와 격차가 고작 2%p였다. 당시 정의당 정진후 후보는 19.0%를 기록했다.지난 22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선 이재정 41.8%, 심재철 33.3%, 추혜선 6.4%, 임재훈 5.0%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회사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9~20일 동안을 거주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임 의원은 바닥을 훑고 있다. 그는 “입에 단내를 머금고 살 지경”이라고 했다. 안양 신성고 출신으로 4명중 유일한 연고자라는 점도 차별점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 교육 분야에 특화돼 있다는 것을 적극 알리고 있다. 추 의원은 도전자 중 가장 먼저 2017년 5월 안양에 지역구 사무실을 내고 활동해왔다. “운동화에 구멍이 날 정도로 다닌다”는 추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과의 활발한 스킨십을 이어왔다. ‘공정한 민생 지킴이’를 강조한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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