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으로 꼽히는 윤석열, 홍준표 후보에게 질문이 집중된 가운데, '고발 사주 의혹'을 둘러싼 두 후보의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홍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박지원 국정원장을 고발하면서 자신의 캠프를 음해한 것을 사과하라고 압박했지만,윤 전 총장은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미였다고 반박했습니다.두 사람의 갈등에 옐로 카드도 등장했습니다.특히 윤 전 총장을 비판하는 홍 의원을 향해선 민주당이냐는 비판도 쏟아졌습니다.[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이거 완전히 민주당 대변인이 하는 거랑 똑같잖아요!]탄핵을 둘러싼 신경전도 치열했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팀장 하면서 구속시킨 그 공로로 5계단 건너뛰어서 중앙지검장을 했습니다. 중앙지검장 때는 우리 보수진영을 궤멸시키는 데 앞장을 서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검사로서 맡은 소임을 했고 법리와 증거에 기반해서 제가 일을 처리했는데 이거에 대해서 검사로서 한 일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것은 맞지 않고요.] [유승민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말이 180도 바뀌는 그런 경우를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예를 들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춘향이 아니고 향단이였다, 탄핵을 당해도 싸다….]이준석 대표와 녹취록 갈등을 빚었던 원희룡 전 지사는 사과했고,황교안 전 대표는 4·15 총선 부정 투표 의혹 제기에 집중했습니다.
[황교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선관위 직원 이름이 개 씨, 거 씨, 광 씨, 글 씨, 긱 씨, 깨 씨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지난 총선 전면 무효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최재형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가족들이 모여서 애국가 4절 부르는 거, 각 가족들이 알아서 선택할 문제죠. 아마 저건 낯선 모습을 보셨기 때문에 그런 말씀 하신 것 같은데….]국민의힘은 경선 후보 8명으로 5차례 토론회를 더 실시해 다음 달 8일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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