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곳곳 비닐하우스에는 이맘때면 구수한 냄새가 진동합니다.비닐하우스 안 덕장에 촘촘하게 걸린 이 무청이 시래기입니다. 이곳에서 최소 2달 이상 건조한 뒤에 우리 식탁에 오를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됩니다.[이석균 / 펀치볼 시래기 생산 농민 : 추우면 시래기가 다 바스러져요.
바스러지지 않게 하려고 스팀 처리를 하는 거예요.]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안에서 맴도는 펀치 볼의 지리적 특성 덕에 이곳 시래기는 맛과 향이 좋기로 소문나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합니다.15년 전, 수확 끝난 무밭에서 나뒹굴던 무청을 말려 시험 삼아 팔기 시작한 펀치 볼 시래기.※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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