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하는 토종 선발, 고민 깊어지는 LG와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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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하는 토종 선발, 고민 깊어지는 LG와 NC KBO리그 NC다이노스 토종선발 LG트윈스 박재형 기자

이번 시즌 LG의 선발투수 방어율은 5.06, 선발투수 WAR은 -0.86으로 리그 최하위다. 임찬규가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40, 이민호가 5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91로 부진한 것이 크다. 손주영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된 상태에서 대체자 임준형마저 선발로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22로 고전하고 있다. 현재 임찬규와 임준형은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된 상태고, 이민호는 아직 엔트리에 있다.

NC의 선발투수 방어율은 3.92로 리그 8위, 선발투수 WAR은 1.61로 7위다. LG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하지만 3선발 신민혁이 이번 시즌 4경기 4패 평균자책점 8.20으로 부진하면서 현재 1군에서 말소된 상태다. 다행히 대체 선발인 김시훈이 선발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69로 신민혁의 공백을 잘 채워주고 있다. 문제는 4선발 송명기가 전날 삼성전 5.1이닝 4실점으로 고전하면서 이번 시즌 기복있는 투구 내용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두 팀 모두 토종 선발 딜레마에 빠진 상황에서 창원에서 주말 3연전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 선발로 나서는 NC 이재학과 LG 김윤식의 어깨가 상당히 무거울 수밖에 없다. 토종 선발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이재학은 이번 시즌 4경기 2패 평균자책점 4.96 출루허용률 1.29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4월 30일 한화전 6이닝 1실점 QS 투구를 선보였다. 그러나 타선이 무득점 침묵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김윤식은 이번 시즌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86 출루허용률 1.41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4월 30일 롯데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QS 투구를 보여줬다. 그러나 타선이 1점 지원에 그치면서 패전투수가 됐다.주중 3연전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에게 루징시리즈를, NC는 삼성에게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두 팀 모두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더군다나 토종 선발이 고전하면서 양팀 감독의 머리가 어느 때보다 아픈 상황이다. 이재학과 김윤식 중 어느 팀이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고 2연패 사슬을 끊을까. 이들의 어깨가 심히 무거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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