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현장을 누비는 청년 정치인들은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김철희 기자가 듣고 왔습니다.[지난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장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 대안은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실제 현장을 누비는 청년 정치인들은 새로운 변화를 어떻게 생각할까?[이자형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 '아무리 빨라야 다음 총선 때 청년들이 정치인으로 출마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로 지난달 31일에 통과되고 나서 뭔가 얼떨떨하면서 뭔가 기쁘기도 하고….][김민석 / 정의당 마포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피선거권 연령이 하향됨으로 인해서 이제 '저한테 표를 주시라', 이렇게 좀 당당하게 요청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기쁜 마음이고요.
][이주원 /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 위원 : 피선거권을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내리니까 '아, 한 번 다시 처음부터 새 마음을 가지고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이주원 /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회 위원 : 선거 자금을 마련하기 굉장히 어렵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정당에서 어느 정도의 보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김민석 / 정의당 마포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정당 내부에서도 청년 정치인들이 동등한 파트너로서, 정치 활동의 파트너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그런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이재묵 /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체계적으로 안에서 육성하는 시스템이 있다면은 외부에서 이름, 지명도 있고 그런 거랑은 상관없이 잘 키울 수 있을 거 아니에요.]청년들을 대변한다고 목소리만 높일 게 아니라 정당 차원의 확실한 지원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메일] social@ytn.co.
흔한 싸구려 기레기들과 구별되는 송건호 언론상에 빛나는 역사에 기록될 존귀한 YTN. 뉴있저의 변대기자님 존경합니다.양식있는 민주시민들이 지지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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