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29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서는 유전자증폭 검사뿐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직후인 내달 3일부터는 전국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내달 3일부터는 광주·전남·평택·안성에서와 같이 일반 의심 환자는 전국 431곳 호흡기클리닉뿐 아니라 정부가 지정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9일부터 2월 2일까지 4곳을 제외한 데선 고위험군 여부 상관없이 모든 의심 환자가 선별진료소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선택해 검사받을 수 있고, 내달 3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든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나머지 의심 환자는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이 나왔을 때 PCR 대상자가 되는 것이다. 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받아 스스로 검체를 채취해 결과를 보는 방식이고, 호흡기클리닉 등 동네 병·의원에서는 의료진이 직접 검사해준다.
이날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1.5배 이상 급증한 1만3012명 발생해 코로나19 발생 2년여 만에 첫 1만명대를 돌파했다. 지난 20일과 비교하면 일주일이 채 안 되는 시간에 환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 정부는 설 직후 하루 2만~3만명대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오미크론 대응 점검 회의를 주재한다.오미크론 대응체계가 일부 지역에서 시행된 26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 앞에 PCR 검사 대상자를 분류하느라 의료진이 분주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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