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6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붕괴됐다. 임채현 창녕군 농업기반계장 제공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경남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60m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졌다. . 9일 새벽 쏟아져 나온 강물이 덮치면서 장천리·송곡리·거남리 등 이방면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겼고, 도로가 끊기면서 옥야리 등 마을이 고립됐다. 9일 새벽 2시께 경남 창녕군 이방면 장천배수장 지점의 낙동강 본류 둑이 불어난 강물의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50m가량 붕괴됐다. 이채현 창녕군 농업기반계장은 “새벽 4시께 낙동강 둑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나왔을 때는 이미 강물이 둑 너머로 쏟아져 들어와 일대 마을과 들판이 물에 잠긴 상태였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중장비를 동원해 사고지점에서 1㎞쯤 떨어진 곳에 임시 둑 여러 개를 쌓아 강물이 마을 쪽으로 더 이상 밀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최상원 기자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토박이 주민들은 “지금까지 살면서 낙동강 둑에서 물이 새는 것은 봤어도, 둑이 터지는 것은 처음 봤다. 4대강 사업을 한다면서 낙동강에 보를 만들고 둑을 높일 때부터 언제고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 낙동강 본류 둑이 터진 것은 4대강 사업을 건설한 합천창녕보와 둑 때문이라는 것이다. 119구조대가 고무보트를 타고 다니며 낙동강 본류 둑 붕괴로 물에 잠긴 마을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최상원 기자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는 “합천창녕보 건설로 낙동강 물 흐름이 느려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불어난 물을 빼내기 위해 보 수문을 완전히 열었지만, 유입량이 방류량보다 많았기 때문에 보 상류의 수위는 계속 올라갔다. 결국 낙동강 본류의 둑이 높아진 수압을 견디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두번째 원인은 ‘파이핑 현상’ 때문이다.
유감이지만, 지금쯤은 4대강게이트 범죄자들 뽑아낼 때 아닐까 🤔
해체하라! 22조원이 불쌍하다!
trustyune 맹박이가 책임져라! 준표는 어이 안가보노?
oom108 YTN 연합 KBS 등 지상파 어디에도 낙동강 상류에 보때문에 둑터진 뉴스는 하나도 보도안하네요...
'경남 합천창녕보 상류 낙동강 본류 둑 붕괴' 단디해야 한다...잘못하다간 훅 간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의 잔존 범죄자들과 연루자들(박근혜, 황교안, 이낙연, 정세균, 서훈 등)이 긴급체포된다(메인 트윗 참고). 관심!
이명박과 미통당이 범인이네. 이명박의 최대피해는 미통당 지역구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