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호종료 아동에 공공임대주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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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살 이후 아동복지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해 경기도가 공공임대주택 103호를 지원한다. 지역은 수원, 용인, 안산, 오산, 김포 등이다. 도는 “세상 밖으로 나올 아이들의 심리적 지지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상 밖으로 나올 아이들의 심리적 지지대” 기대 경기도 성남 판교 행복주택의 모습. 경기도가 만 18살 이후 아동복지시설 등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의 주거 자립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14일 보호종료 아동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청년매입임대주택 26호, 전세임대주택 55호, 행복주택 22호 등 총 103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 지원도 한다. 내용별로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의 50%를 무이자 융자 △보호종료 아동이 직접 임대주택을 구하고 지원 신청하는 전세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의 95% 지원 △행복주택은 임대보증금 대출액의 최대 40%까지 대출이자 지원 △일반주택의 경우 전세금 대출 보증 및 이자 지원이다. 경기도 내에는 매년 나이가 차서 아동복지시설을 떠나야 하는 이른바 보호종료 아동이 4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나머지는 위탁가정이나 전·월세 형태에 의존하면서 사회 적응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지원 중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다. 지역으로는 수원, 용인, 안산, 오산, 김포 등이다. 접수는 등기 우편만 가능하다. 입주 관련 문의는 △수원, 용인, 안산, 오산지역 △김포로 하면 된다. 전세임대주택은 해당 시·군 주민센터를 통해 수시 접수 중이며, 행복주택은 이달 말에서 5월 중 공고된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 실장은 “보호종료 아동의 주거 지원이 단순히 주거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세상 밖으로 나올 아이들의 심리적 지지대가 될 수 있다”면서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주거 안정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정책에 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호종료 아동 주거 지원에 대해 문의 사항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도 주택정책과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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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LDnoodle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고 좋은 정책은 경기도가 항상 먼저 하네요

genderfreeplace 이건 진심인 정책이다. 이재명 답다.

2030대 청년들은 거리로나가 나에거 돈을 달라 일자리를 달라 대기업의 착취구조 혁파에 소리를 내야한다 부의 재분배만이 빈부격차를 해결하는 길이다 2030대 청년들이 몸을팔아 돈을 버는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부와 국회는 깊이 고민해봐야합니다

ky5005 정말 반가운 정책입니다. 전지역 자치구로 확대되길 바랍니다.

'경기도,보호종료 아동에 공공임대주택 지원한다' 역시 이재명의 경기도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전-현직 총리들(황교안,이낙연,정새균)이 곧 체포되며 제거된다. 한겨레의 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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