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하루 확진 1만명 넘었다…오미크론 강타, 1만2000명대

오미크론이 국내에 상륙한 지 56일 만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2022-01-26 오전 12:07:00

'확진자 수는 매주 0.5배~2배씩 증가…최대 정점은 10만 명 이상일 것'\r 코로나19 오미크론 한국 1만명

오미크론 이 국내에 상륙한 지 56일 만이다.

정부, 동네의원서 진단부터 재택치료까지 담당 추진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미크론이 앞으로 2~3주나 2월 내에 점유율 90% 이상 지배종으로 갈 것”이라며 “다음 달에 하루 2만~3만 명이나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 위험은 상대적으로 작은 오미크론의 특성상 재택치료자도 늘고 있다. 2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3만2505명이다. 현재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총 369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인원은 최대 5만8000명 규모다. 관리 가능 인원 대비 재택치료 대상자 수(가동률)가 50%를 넘긴 셈이다.

정부는 재택치료 환자 급증에 대비해 동네 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치료와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한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검사·치료 체계를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해 대한의사협회와 협의 중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확진자가 발생해도 병원 폐쇄나 의료진 격리 등을 하지 않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관 감염 관리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이번 주 중 확정할 방침이다.동네 의원 원스톱 진료 체계는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가까운 지정 의원을 찾아 진찰료(본인부담금 5000원)를 내고 진료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될 경우 집에 머물며 7일간 해당 의원의 비대면 진료까지 받게 되는 형태다. 오미크론 환자가 수만 명대로 급증할 경우 현재의 선별진료소, 호흡기클리닉 체계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해서다. 재택치료 환자가 확진자의 90% 수준까지 늘 경우 의원급 참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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