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 5천 세대 대단지 아파트 입구에 택배 상자가 다시 쌓였습니다. 아파트 측의 '택배 차량 지상 출입 금지' 공지 이후 단지 내에서 손수레를 끌며 하루 4만 보 이상 걸어야 했던 택배 노동자들이 '개별 배송 중단'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이달 1일 시작된 이 아파트 '택배 대란'은 2주가 지났지만 양측은 아무런 합의를 못하고 결국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전국택배노동조합 측은 지난 8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대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택배 차량 지상 출입 금지'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 택배 노동자가 참여하지 못했고, 이러한 결정에 대한 책임을 택배 노동자만 지고 있다며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닷새가 지난 어제까지도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진행된 온라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손수레 배송'으로 택배 노동자들의 근무 시간은 평균 세 배 정도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저상 차량으로 차량을 교체하거나 개조한 노동자들도 허리를 숙인 채 작업을 해야 해 육체적인 부담이 크고 작업 시간도 배가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입주자회의 측은 어제 택배노조 측에 공문을 보내"개별 배송 중단에 동의할 수 없다"며"노조는 아파트 '갑질 프레임'을 해명하고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택배노조 측은 오늘 오전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택배사 배송 담당팀과의 협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요청한 적도 없는 손수레 배송 등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아파트 단지와 입주민들을 갑질 프레임으로 매도한 행위에 유감을 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입주자회의 측은"기자회견과 언론 제보를 통한 보도로 입주민들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민들 못들어 오게 하면서 배달은 왜 시켜 어디 집단으로 살어라 자업자득 해서 이런 갑질 횡포 아파트가 많다는게 함정 👹👹👹👹👹👹👹👹👹👹👹👹👹👹👹👹 그렇게 살지마라 니들은 누구 덕에 그렇게 사니 니 남편들 집구석에서 앞장서서 이런짓 하고 있는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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