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 도시 가자시티에 있는 성 포르피리우스 교회 내부 모습. 팔레스타인 관광부 홈페이지
알자지라는 16일(현지시간) “포르피리우스 교회는 모든 종교를 막론하고 이스라엘 폭격으로 난민이 된 사람들을 위한 성지가 됐다”고 보도했다. 포르피리우스 교회는 가자지구 중심 도시인 가자시티에 있는 가장 오래된 그리스정교 교회로, 5세기 무렵 가자지구에서 사역하던 주교 이름을 따 1150년대에 건설됐다. 포르피리우스 교회 사제인 엘리아스 신부는 알자지라에 “이스라엘군이 많은 성소를 폭격하고 있고, 이 교회도 공격을 받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면서 “교회를 공격하는 행위는 종교뿐 아니라 인류에 대한 공격과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인류는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평화와 따뜻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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