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넷플릭스 드라마 에 출연한 배우 조현철이 '2022년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D.P.와 병영 부조리를 다룬 이 작품에서, 그는 병영 부조리의 피해자인 조석봉 일병을 연기했다.
작품의 두 주연 배우 못지않게 이 작품의 중심축으로 평가받았던 그인 만큼, 그의 수상은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의 입에서는 어떤 시청자도 예상할 수 없었던 수상 소감이 나왔다. 그는 를 함께 작업한 연출진,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다"라며 소감을 이어 나갔다.죽음이라는 게,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 작년 한 해 동안 내 첫 장편 영화 를 찍으면서 나는 분명히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
차분하게 감정을 누르고 자신의 아버지를 위로한 그는, 뒤이어 또 다른 이름들을 열거했다. 사측의 안전 규정 미준수로 인해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에서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성전환 수술을 이유로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후 스스로 세상을 떠난 고 변희수 하사, 학교폭력과 은폐의 피해자이자 조현철의 한일고등학교 후배였던 고 이경택 씨 등이 그들이었다.
그 집안의피는 못속이는것같다 조현철군의부친이 명지대명예교수 를지낸 조중래선생이며 조중래교수님의형님이 70~80년 유명한인권변호인 조영래변호사 였다는것에 놀랐다 조영래변호사는 지금국회의원인 귄인숙의원이 학생때 유명했던 부천성고문사건당사자였으며 그 변호사 가 조영래변호사였다
조현철군의 소감에서 놀라운사실을 알게됬다 조현절군의 부친조중래선생의 형이 70년대 인권변호사였으며 또 민주사회변호사협회(민변)창립 을 황인철변호사와함께했던 조영래 변호사가 조현철군의 큰아버지란 사실에 깜짝놀랬으며 조영래변호사는 부천성고문사건의 변호사로 유명한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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