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호 최송아 기자=월드컵 본선에만 4차례 출전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했던 호주 축구의 '전설' 팀 케이힐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한국의 간판스타 손흥민을 '글로벌 아이콘'으로 극찬하며 활약을 기대했다.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인 케이힐은 6일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손흥민이 현재 아시아 축구의 대표주자라고 생각한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이콘'"이라며"매우 겸손하고, 프로페셔널하며, 호감 가는 캐릭터"라고 말했다. 그는"많은 슈퍼스타가 있지만,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리그에서 꾸준한 결과를 내는 일관성으로 놀랍도록 훌륭하게 간판 역할을 하고 있다"며"그를 많이 존중하고, 난 손흥민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2006년 독일부터 2018년 러시아까지 월드컵 본선에 4회 연속 출전했고,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은 2007년부터 세 차례 나섰다.[EPA=연합뉴스]
결승전에서 당시엔 독일 레버쿠젠 소속이던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1-1을 만드는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연장전에서 제임스 트로이시의 결승 골이 터지며 우승은 호주에 돌아갔다. 손흥민과 케이힐은 AFC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이어"그는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재능이 있다. 좁은 곳에서 공 받는 것을 즐기고, 파워가 있으며, 마무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장점을 꼽았다.카타르의 스포츠 육성을 맡는 아스파이어 아카데미의 최고 스포츠 책임자로 일하며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로도 뛰고 있다. 월드컵에 출전할 호주 대표팀을 돕는 역할도 한다.케이힐은"아시아에 훌륭한 팀이 많은데, 이 지역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는 것 또한 특별한 일"이라며"호주, 일본, 카타르, 한국 모두 기본적으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의 기량을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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