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불평등의 벽 인정해' '정의란 무엇인가' 샌델 교수가 한말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미국인과 다르게 한국인은 기회의 불평등에 따른 사회적 상승의 벽을 솔직히 인정하고 있다'

"한국인은 기회불평등 따른 사회적 상승의 벽 인정"

"불평등 인식해야 개혁 가능…코로나로 불평등 확대" 샌델 교수는 1일부터 나흘 동안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제반부패위원회, 국제투명성기구가 공동 주최해 화상으로 진행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의 대담자로 나왔다. 그는 첫날 '공정, 정의 그리고 공동선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서"미국인과 다르게 한국인은 기회의 불평등에 따른 사회적 상승의 벽을 솔직히 인정하고 있다"며"이러한 인식이 개혁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샌델 교수는 미국 이민자들의 희망인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을 사례로 들었다. 그는""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미국인과 달리 한국인은 서민층에서 사회적 상승이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고 했다."불평등·불균형 문제를 인식해야 경제와 사회를 개혁할 수 있다"는 게 샌델 교수의 견해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제는 사람답게 살수있는 그런 나라 - 미국 서부시대 버금가는 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평등하고•공정하고•아름답게 서로에게 주고 받고 •갚아줄건 갚아주고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불평등의 모습으로 존재한다, 우리곁의 투명 노동자6년 전 서울지하철 신정역 7-2칸에서 5호선 첫차를 타고 ‘퇴근’하던 김정순(65)씨는 ‘출근’하는 김계월(59)씨를 만났다. 그렇게 알게 돼 6년 간 새벽인사를 나누던 두 여성 노동자는 지난해 봄부터 지하철에서 만날 수 없었다. 세계여성의날 🌹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불평등의 대유행, 치료제는 포용적 자본주의미국의 경우 이미 작년 10월 고임금 일자리의 고용률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저임금 일자리의 고용률은 팬데믹 이전에 비해 19%나 낮았다.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인은 22개 도시 권역에 몰려산다…대도시화, 유럽보다 심각한국은 모두 22개 도시 권역에 인구가 밀집돼 있으나 영국(96곳)·이탈리아(84곳)·스페인(81곳) 등 유럽 주요국은 한국보다 4배가량 많은 도시 권역에 인구가 흩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도시 권역’ 분석 결과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마이클 샌델 “계층 사다리 부서진 美… 한국 불평등도 못지않아”“미국은 아직도 ‘아메리칸 드림’을 믿지만 세대를 거듭할수록 계층 상승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다. 한국도 미국 못지않게 불평등이 뚜렷한 능력주의 사회처럼 보인다.”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8일 조선일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웨비나에서 ‘정의와 공정’을 주제로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대담했다.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