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축제' D-10 신냉전 그림자…우크라이나·대만·北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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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축제' D-10 신냉전 그림자…우크라이나·대만·北

조준형 특파원=25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함께 하는 미래'라는 대회 슬로건을 무색하게 하는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가 금지한 탄도 미사일 발사를 올해 들어 4차례 발사한 데 이어 20일에는 2018년부터 중단해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할 수 있음을 천명했다.중국은 23~24일 총 52대의 군용기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시키며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였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일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의 봉인 해제를 시사하면서"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 이후 우리가 정세 완화의 대국면을 유지하기 위해 기울인 성의 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군사적 위협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위험계선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런 가운데, 올림픽 주최국이면서 미·중 갈등의 당사자인 중국은 우크라이나 갈등의 외교적 해결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추가 제재를 무산시키는 등 지금의 국제 정세 속에서 나름의 행동을 하고 있다.미국이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며 정부 고위 인사를 베이징올림픽에 보내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북한이 지난 17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는 '북한판 에이태큼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선중앙TV는 18일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았다. 사진은 이동식발사차량에서 전술유도탄이 발사되는 모습. [조선중앙TV 화면] 2022.1.18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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