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허웅 주장으로 21득점을 올린 허웅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의 영예까지 안으며 이날의 주인공으로 우뚝섰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대구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시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행사가 취소돼 경기장에 모여 올스타전을 치르는 건 2019-2020시즌 이후 2년 만이다.허웅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16만3천850표를 받아 1위에 올랐고, 동생인 허훈은 13만2표로 2위를 차지해 각 팀의 주장을 맡았다. 김현태 기자=16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허웅과 허훈이 신경전을 벌이자 허재 특별심판이 주의를 주고 있다. 2022.1.16 mtkht@yna.co.kr쿼터 초반에는 허재 전 감독이 허훈의 트래블링 반칙을 지적해 아들의 거센 항의를 받는 모습도 연출됐다.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양 팀은 2쿼터 중반 본격적으로 득점 대결을 펼쳤다.
박세진 기자=16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허훈이 친형 허웅을 보며 헐크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16 psjpsj@yna.co.kr쿼터 후반에는 김낙현과 이관희의 3점 슛이 터져 팀 허웅이 94-89를 만들었다.팀 허웅은 117-118로 쫓긴 경기 종료 24.4초 전 라건아의 골 밑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하프 타임에 펼쳐진 'KCC 덩크 콘테스트' 국내 선수 부문에선 헐크 분장을 하고 나타난 kt의 '슈퍼 루키' 하윤기가, 외국 선수 부문에선 오마리 스펠맨이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세진 기자=16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프로농구 KT의 하윤기가 국내선수 덩크슛왕을 차지했다. 2022.1.16 psjpsj@yna.co.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