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현장이탈 경찰 처벌 청원 24만…경찰청장의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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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무용론'을 일축했습니다.김창룡 경찰청장 여경

교육과 훈련을 통해 경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는 말이다. 또 경찰관 신임교육 단계에부터 실전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흉기 소지 피의자를 과감하게 제압할 수 있도록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무기·장구 사용을 숙달시키도록 하겠다고 김 청장은 약속했다.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11월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이번 사건에서는 현장을 이탈한 경찰관 두 명 중 한 명이 3층에서 가족과 함께 있던 여성 경찰이었다는 점에서 여경의 현장 대응 능력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김 청장은 이에 대해"이번 사건은 남녀의 성별 문제보다는 경찰관이 적절한 교육·훈련을 통해 충분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추었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라며"실제로 여경들은 최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부터 범죄수사, 과학수사, 집회시위 대응, 교통안전,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등 모든 영역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여경 무용론에는 선을 그은 답변이다.

아울러 김 청장은"경미한 사안이라도 3회 이상 반복 신고에 대해서는 경찰서장이 책임지고 점검하며 시도경찰청의 지휘·감독을 강화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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